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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LNARA OASIS 소식 51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황톳길에서 맛보는 행복

시리도록 파아란 하늘과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 몽실몽실 흰 구름들, 그 아래 망고나무를 비롯해서 좌우에 즐비한 과수들, 그 사이를 걷고 또 걷는 행복한 사람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의 이 풍경을 볼 때마다 늘 감격스럽습니다.  미세먼지 0%의 천혜의 요새인 만큼 우리의 삶, 우리의 마음도 때묻지 않은 청정구역입니다. ​ 일부러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과수원 사잇길에 황톳길을 조성했습니다. 나무 그늘과 차광막을 쳐서 한낮에도 충분히 걸을 수 있는 조건이죠.  맨발 걷기 효과는 바로 접지에 있습니다. 인체의 한 부분과 땅의 표면이 직접 닿는 것을 말합니다. 지구와 몸을 연결한다고 해서 어싱이라고 합니다.   지표면에 맨발로 닿게 걸어서 생기는 효과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과학자들은 말합니다. 우..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코아포르팀 'Festa de Sant' Ana' 축제에 참여하다

지난 7월 26일, Barreiras 가기 전 도시 Riachao das Neves에서 'Festa de Sant' Ana' 축제가 열렸다.​"Festa de Santa Ana"는 스페인어로 "성 아나 축제"를 의미한다. 이 축제는 성 아나(성모 마리아의 어머니)를 기념하는 축제로, 전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열린다. 특히 스페인, 포르투갈,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에서 유명하다.​특별한 미사와 종교 행사를 비롯하여 퍼레이드가 있었고, 각종 음악과 춤, 음식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인근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기념하고 축하한다. 이 행사에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이 초청받아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에서 생산된 참깨, 대두, 훼이종, 현미, 땅콩 등 농산품과 각종 잼, 참기름, 국수 등 가..

돌나라 100% 무공해 유기농 신선 야채가 항암 치료제 -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모지 농장

무농약, 무제초제, 무비료 3無농법 유기농업의 선두주자 돌나라가 1994년에 설립된 이래 올해로 만 30년을 맞이하는 해다. 그동안 어려움도 많았으나 그 모든 역경을 극복하여 한국의 유기농 메카라는 대통령 표창장을 받을 정도로 크게 성장하였다.  돌나라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30년 동안 단 한 방울의 농약이나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돌나라의 땅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땅이다. 이 땅에 씨를 뿌려 나온 모든 채소는 암을 치료하는 치료제라고 할 수 있다.  일본에서 백 프로 유기농 야채로 암을 치료한 '다페이시가즈' 박사는 1987년부터 1994년까지 암 환자를 상대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야채가 단 1개라도 농약이나 화학비료가 들어간 것을 섞어서 먹으면 암이 치료되지 않는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그는 실제로 ..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의 코아포르(COAFOR), 2024 Vaquejada 축제 행사에 참여하다

2024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바아야주 포르모자市 Vaquejada 공원에서 38번째 가 있었다. 그 축제 기간에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 COAFOR협동조합은 젊은 청년들을 주축으로 하여 하나의 부스를 운영하게 되었다.    Vaquejada 축제는 포르모자市에서 가장 큰 축제라고 할 수 있고, 올해로 38번째를 맞았다. 작년 행사 때는 하루 최대 25,000명 이상 방문을 했기 때문에, 올해도 축제 기간 4일간 총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대하고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에서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 자체 생산품을 홍보 판매하였다. 자체 유기농으로 생산된 참깨와 대두, 훼이종, 땅콩, 현미 등이 진열되었고, COAFOR 제품 외에도 가공품으로 참기름, 땅콩쨈, 만지오카국수, 콘후레이..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의 어버이날 효도잔치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에서는 효도잔치가 열렸습니다.  오아시스 농장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 중에 7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초대했습니다.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의 부녀회 주최로 각 마을에서 협조했으며 어르신 88명이 참석했습니다. 쓸쓸하게 보낼 노년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또한 많은 어르신들이 모이므로 더 화기애애하고 삶에 생기를 불어넣기에는 아주 좋은 모임이었다.   잔치 국수를 비롯해서, 어르신들이 쉽게 잘 드실 수 있는 죽과 떡 등 음식을 다양하게 많이 만들었습니다.   주변 여러 마을의 이장들이 모여 어르신들께 위로의 말과 함께 큰 절로 그동안의 노고에 치하하고 감사를 드렸습니다.  농장에선 노래 잘 부르기로 아주 유명한 청년 가수들이 감사와 위로의 노래로 흥을 돋우..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아름다운 경로잔치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은 7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위로 잔치를 열었다. 오아시스 농장의 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이 회식에는 각 마을 이장과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각 마을 이장은 어르신들에게 큰 절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조항돈 총책임자는 “이곳에 아버님 어머님들을 모실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쁩니다. 이 시대를 같이 사는 어르신들은 우리 역사에서 가장 큰 수고와 희생을 하신 뿌리와 같은 분들이시기에 마땅한 존경과 대우를 받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회만 되면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같이 노래하고 춤추며 놀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애씁니다. 오늘 맛있게 드시고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의 망고 가공식품

돌나라 브라질 농장은 지금 한창 망고 철이다. 얼마나 많이 달렸는지 미처 다 먹지 못한다. 열심히 깎아서 냉동실에 얼리고, 부지런히 깎아서 말리기도 하지만 다 처치 곤란이다. 행복한 고민이다. 종류도 가지각색이며 맛도 다양하다. 망고 철이 되면 다른 음식은 거의 생각나지 않을 정도이다. 지천에 깔린 망고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돌나라 브라질 농장에서 가공하기로 했다. 잉여 망고 과일을 한데 모아서 날 잡아 작업을 했다. 선별 작업도 중요하다. 잘 익은 망고, 덜 익은 망고를 구분한다. 잘 익은 망고는 회원들에게 나누어주고 망고잼을 만들며, 덜 익은 망고는 망고 식초를 만든다. 망고로 가공식품을 만들기 위해 깨끗이 씻어 껍질을 제거한다. 잘 익은 망고는 사실 껍질째 먹어도 크게 비위 상하지 않는다. 같이 ..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이웃을 행복하게... 따뜻한 사랑 나눔 소식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계명성 마을 이장님과 부녀회장님과 함께 인근 주변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였습니다.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에서 유기농으로 직접 생산한 식품과 음료를 나눠드렸습니다. 포르모자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인근에는 식품점이나 가게도 없는 외딴 초라한 동네에서 몇 가정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가까운 이웃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는 돌나라 회원들은 농기구나 트랙터도 빌려주어 높은 나무에 달려있는 과일도 따주고 수확한 농작물과 과일을 나눠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초라하고 볼품없는 가난한 환경이지만 돌나라 회원들의 작은 선물을 받고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는 이웃들을 바라보니 마음까지 훈훈해집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건강에 좋은 건강식품과 음료를 직접 만든 것을 정성껏 전달하니 얼마나..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 사랑과 인정 넘치는 행복한 나눔 현장

해외농업의 선구자 길을 걸으며 대한민국 미래의 식량창고인 유기농업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유기농의 세계적인 메카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해외농업의 신대륙인 브라질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은 바이야 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르모자 시에서 약 40km 떨어져 있으며 유기농 공동체 마을을 이루고 있습니다. 현재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은 14,000헥타르 농지를 구입하여 유기농의 꿈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척박했던 땅이었지만 회원들의 땀을 흘리며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해 사막을 옥토로 일구었고 수년 전부터 밭벼를 심어 대풍의 결실을 이루는 쾌거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유기농 밭벼를 사막에서 대풍을 거둔 신화!!! 그 기쁨... 생생합니다~ 신념과 뜻을 같이하는 공동체가 있었기에 사막에 유기..

맨발 걷기 운동의 효과 및 황톳길 조성... 돌나라 브라질 바이야 및 라란자우 농장과 오아시스 농장

요즘 많은 사람들이 맨발로 황톳길에서 걷기 운동을 하여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즐거워한다. 이에 따라 돌나라 브라질 바이야 농장에서도 황톳길 조성을 위해 장소를 물색하였다. 여러 장소가 추천이 나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바나나 밭 주변 넓은 공터로 결정되었다. 공터를 잘 정리한 후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황토를 매우 두껍게 깔았다. 회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간은 저녁 식사 후다. 소화도 시키고 회원들과 즐거운 담소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다. 달빛과 별빛이 비취는 밤하늘을 보면서 걷기 운동을 한다. 낮 시간은 너무 햇볕이 뜨거워 걷기 운동하는 회원이 거의 없다. 발의 각 부분은 우리 몸의 각종 장기와 연결되어 있다. 맨발로 걷게 되면 발바닥 전체를 지압하는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로 인한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