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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14

<미세플라스틱 대안>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의 가장 이상적인 친환경 멀칭 농사

멀칭이란 농작물이 자라고 있는 땅을 짚이나 비닐 따위로 덮어 주는 것을 말한다. 멀칭을 하는 목적은 농작물의 뿌리를 보호하고 땅의 온도를 유지하며 흙의 건조, 병충해, 잡초 따위를 막기 위함이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멀칭을 하고 있다.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대두되는 비닐 멀칭 대신에 유기물 멀칭이다. 흙 표면에 낙엽이나 풀, 짚, 톱밥 등을 덮어준다. 비닐 대신에 이런 유기물을 사용한다. 유기물이란 유기 화합물의 준말로 생체 안에서 생명력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물질을 말한다. 자연적으로 발생한 모든 부산물을 다시 자연으로 되돌려 주는 '자연순환농법'이라고 볼 수 있다. '피복'이라고 말한다. 흙 표면에 옷을 입힌다는 뜻이다. 아주 흔한 낙엽을 긁어다고 덮어 주었다. 두꺼울..

돌나라 코아포르 브라질 전통행사에 초청받다

지난 4월 15일, 16일 양일간에 걸쳐 브라질 바이야 주에 위치한 포르모자市에서 “Feira de Pascoa(부활절 축제)”가 있었다. 이 행사에 포르모자 市는 돌나라 코아포르 농업협동조합을 초청했다.​“Feira de Pascoa”축제는 부활절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특산 음식, 각종 수공예품 등이 전시 판매되며, 민속 음악과 춤 공연 등으로 축제가 진행되었다.​ 돌나라 코아포르(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에서는 직접 농사지은 참깨, 대두, 훼이종, 땅콩, 건바나나 등 각종 유기농 농산물과 땅콩잼, 쌀조청, 참기름, 쌀과자 등 가공식품, 수제 세수비누와 각종 화장품 등을 전시 판매하였다. 시식 코너에서는 한국 전통 음식인 떡볶이와 떡꼬치와 음료를 준비해서 선보였다.​이 모든 농..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황톳길에서 맛보는 행복

시리도록 파아란 하늘과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 몽실몽실 흰 구름들, 그 아래 망고나무를 비롯해서 좌우에 즐비한 과수들, 그 사이를 걷고 또 걷는 행복한 사람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의 이 풍경을 볼 때마다 늘 감격스럽습니다.  미세먼지 0%의 천혜의 요새인 만큼 우리의 삶, 우리의 마음도 때묻지 않은 청정구역입니다. ​ 일부러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과수원 사잇길에 황톳길을 조성했습니다. 나무 그늘과 차광막을 쳐서 한낮에도 충분히 걸을 수 있는 조건이죠.  맨발 걷기 효과는 바로 접지에 있습니다. 인체의 한 부분과 땅의 표면이 직접 닿는 것을 말합니다. 지구와 몸을 연결한다고 해서 어싱이라고 합니다.   지표면에 맨발로 닿게 걸어서 생기는 효과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과학자들은 말합니다. 우..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코아포르팀 'Festa de Sant' Ana' 축제에 참여하다

지난 7월 26일, Barreiras 가기 전 도시 Riachao das Neves에서 'Festa de Sant' Ana' 축제가 열렸다.​"Festa de Santa Ana"는 스페인어로 "성 아나 축제"를 의미한다. 이 축제는 성 아나(성모 마리아의 어머니)를 기념하는 축제로, 전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열린다. 특히 스페인, 포르투갈,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에서 유명하다.​특별한 미사와 종교 행사를 비롯하여 퍼레이드가 있었고, 각종 음악과 춤, 음식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인근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기념하고 축하한다. 이 행사에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이 초청받아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에서 생산된 참깨, 대두, 훼이종, 현미, 땅콩 등 농산품과 각종 잼, 참기름, 국수 등 가..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이웃을 행복하게... 따뜻한 사랑 나눔 소식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계명성 마을 이장님과 부녀회장님과 함께 인근 주변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였습니다.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에서 유기농으로 직접 생산한 식품과 음료를 나눠드렸습니다. 포르모자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인근에는 식품점이나 가게도 없는 외딴 초라한 동네에서 몇 가정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가까운 이웃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는 돌나라 회원들은 농기구나 트랙터도 빌려주어 높은 나무에 달려있는 과일도 따주고 수확한 농작물과 과일을 나눠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초라하고 볼품없는 가난한 환경이지만 돌나라 회원들의 작은 선물을 받고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는 이웃들을 바라보니 마음까지 훈훈해집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건강에 좋은 건강식품과 음료를 직접 만든 것을 정성껏 전달하니 얼마나..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 사랑과 인정 넘치는 행복한 나눔 현장

해외농업의 선구자 길을 걸으며 대한민국 미래의 식량창고인 유기농업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유기농의 세계적인 메카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해외농업의 신대륙인 브라질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은 바이야 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르모자 시에서 약 40km 떨어져 있으며 유기농 공동체 마을을 이루고 있습니다. 현재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은 14,000헥타르 농지를 구입하여 유기농의 꿈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척박했던 땅이었지만 회원들의 땀을 흘리며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해 사막을 옥토로 일구었고 수년 전부터 밭벼를 심어 대풍의 결실을 이루는 쾌거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유기농 밭벼를 사막에서 대풍을 거둔 신화!!! 그 기쁨... 생생합니다~ 신념과 뜻을 같이하는 공동체가 있었기에 사막에 유기..

임박한 글로벌 식량 부족에 대한 우리의 대처 방안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임박한 글로벌 식량 부족에 대한 우리의 대처 방안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꿈을 현실로 바꾸는 놀라운 프로젝트인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를 소개합니다. 몇 번을 보더라도 영감과 희망, 감동을 발견하시게 될 것입니다. 2024년은 빛과 평화, 건강과 번영으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돌나라 한농복구회 브라질 라란자우 농장 유기농 밀 수확

돌나라 한농복구회 브라질 라란자우 농장의 밀 농사 현황입니다. 2023년 올해 4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30헥타르의 농지에 밀을 파종하였습니다. 본래 있던 밀밭은 8헥타르였는데, 23헥타르를 더 개간하였습니다. 비가 없는 시기였는데 파종한 다음 날 예보에도 없던 비가 많이 내려서 밀싹이 잘 올라왔습니다. 본격적으로 브라질의 건기에 들어갔기 때문에 비가 오지 않는 시기인데도 1주일에 한 번씩 비가 충분히 내려서 밀 농사에 지장이 없었습니다. 작년에도 밀을 파종할 시기에 비가 오지 않아서 인근에는 밀을 파종한 농장이 없었는데, 돌나라 라란자우 농장만 파종을 했는데 성공적으로 수확을 하였었습니다. 기존 농지에 똘무씨가 무성해서 새로 개간한 농지에 똘무씨가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일일이 제초를 해서 똘무씨..

돌나라 브라질 협동조합 COAFOR 현지 직원들 인터뷰 [2]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doalnara #돌나라 #오아시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돌나라 브라질 협동조합 COAFOR 현지 직원들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https://youtu.be/L25LCQUwD8M Percilio (트랙터 운전기사) Q. 이곳에서 얼마나 일했나? 8년 일했습니다. Q. 8년 동안 일하면서 월급을 못 받은 적이 있나요? 매월 월급을 잘 받았습니다. Q. 여기서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곳 사람들이 좋습니다. 불만 불평하는 사람도 없고 직원들에게 큰소리치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좋아합니다. Q. 다른 회사와 어떤 점이 다른가요? 여기는 농약을 치지 않습니다. 건강에 해롭지 않은 환경이라 좋습니다. 다른 농장은 농약을 많이 치거든요. 이곳이 발전되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따봉~! Janio (농사부..

돌나라 브라질 협동조합 COAFOR 현지 직원들 인터뷰 [1]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doalnara #돌나라 #오아시스

돌나라 브라질 협동조합 COAFOR 현지 직원들의 인터뷰 https://youtu.be/5TIS5m_t97w ​ Johnathan Luiz (인사관리 직원) ​ Q. 브라질 농장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인간적으로도 좋은 기업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한국 회사로서 참 좋은 회사이고 일을 떠나서 한국인들과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 사람들과 한국인 상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사람 관계에 있어서 아주 좋은 분들과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 Rudson (안전관리 직원) ​ Q. 브라질 농장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회사의 대우는 브라질 회사와 비교해도 더 좋습니다. 급여도 좋지만 무엇보다 사람과의 관계가 좋습니다. 상사와 직원이 친구처럼 격이 없이 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라질의 다른 기업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