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도록 파아란 하늘과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 몽실몽실 흰 구름들, 그 아래 망고나무를 비롯해서 좌우에 즐비한 과수들, 그 사이를 걷고 또 걷는 행복한 사람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의 이 풍경을 볼 때마다 늘 감격스럽습니다. 미세먼지 0%의 천혜의 요새인 만큼 우리의 삶, 우리의 마음도 때묻지 않은 청정구역입니다. 일부러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과수원 사잇길에 황톳길을 조성했습니다. 나무 그늘과 차광막을 쳐서 한낮에도 충분히 걸을 수 있는 조건이죠. 맨발 걷기 효과는 바로 접지에 있습니다. 인체의 한 부분과 땅의 표면이 직접 닿는 것을 말합니다. 지구와 몸을 연결한다고 해서 어싱이라고 합니다. 지표면에 맨발로 닿게 걸어서 생기는 효과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과학자들은 말합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