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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32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 땅콩잼을 수출하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는 땅콩잼 가공 작업이 한창입니다.지난해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 내 식품 가공부에서 땅콩잼을 출시하여처음으로 한국으로 수출하게 되었는데한국에서의 반응이 너무 좋아 재차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 보낸 땅콩잼이시중에 판매되는 땅콩잼보다 훨씬 더 고소하고 맛있다는 반응들에일하는 재미가 더욱 쏠쏠하고 행복합니다.  선별한 땅콩을 깨끗이 씻어 말려서 기계로 볶고볶아낸 땅콩을 다시 기피 기계에 넣어 껍질을 벗긴 후,최종 선별된 땅콩을 기계에 넣고 갈아냅니다.가정에서 땅콩잼을 만들려면 땅콩을 곱게 갈기 위해 기름을 넣는데,여긴 땅콩이 기계에서 갈리면서 자체 발열되어 기름이 생기기 때문에따로 기름을 첨가할 필요 없이 순수한 땅콩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잘..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이웃 간 사랑의 따뜻한 정담

여기는 브라질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입니다.   어디서도 찾아보기 쉽지 않은 이웃 간 사랑의 따뜻한 정담이 매일매일 오가는 마을입니다. 작은 것부터 농산물까지 서로 한 가족처럼 나누며 사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정담 넘치는 우리 마을이죠.   오늘 아침에도 이런 톡이 올라왔어요.  요즘 까쥬철이 한창인데 일상이 바쁜 나는 전혀 까쥬 따러 산이나 물가에 가 본 적이 없지만 이웃 어르신들과 언니들이 까쥬가 떨어지지 않게 가져다주십니다. 이름도 밝히지 않고 살짝이 집 앞에 두고 가셔서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감사 인사라도 드리려고 저는 톡으로 천사를 찾고 있어요.  서로 이웃이 함께 살수록 행복이 커지고 이웃 간 사랑 나눔은 연일 이어져 갑니다. 우리 마을의 평범한 일상입니다.   이곳은 10월부터 우기가 시작됩니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돌나라 한농인들은 모이기만 하면 웃음꽃이 활짝 핍니다.찡그린 얼굴을 찾기 어렵지요.​늘 행복하니 웃음은 저절로 따라오는 호박덩굴이죠.​무엇이 그리 좋은지 만날수록 우정이 깊어지고 행복이 커져만 가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입니다.  바쁜 농사철이 지나고 모처럼 농한기를 맞아 마을 회원들끼리브라질 오아시스 돌나라 농장에서 약 40분 떨어진 브라질 현지 목화밭 농장은 방문했습니다.​가족과 이웃을 위해 도시락 준비하는 행복도 넘치고요.얼굴이 '우리는 행복해요'라고 말하고 있죠!  목화밭 농장에 가기 전에 중간에 물가에 둘러앉아 도시락 먹는 재미...돌나라 회원들 식탁은 정말 수수하지만 건강밥상입니다.​싱싱한 채소는 기본이고 단순한 메뉴로 직접 집에서 각자가 키운 채소와 과일로 준비하는..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을 방문한 브라질 현지 의료진

브라질 바이야 주 포르모자 市 포르모자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3명과 성마르셀루 보건소에 근무하는 의사, 그리고 바헤이라스와 히야숑에 살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포르모자 市 병원에서 진료하는 치의사들과 간호사, 그들의 가족들 16명이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을 방문하였다.  이들은 모두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과 오랫동안 친분을 쌓으며 좋게 잘 알고 지내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돌나라 농장을 방문하는 것을 소원하였기에 기회를 만들어 같이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을 들어오면서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농장이 너무 깔끔하고 깨끗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다고 감탄하였다. 그들에게 한국 음식, 특히 채식으로만 구성된 채식 음식을 선보였다. 전혀 색다른 음식문화에 호기심을 많이 가졌으며, 의..

돌나라 브라질 바이야 농장 무공해 유기농 김장 배추 대풍년

돌나라 브라질 바이야 농장에서는 3차로 김장 배추를 수확했다. 오전 7시경 배추밭에는 김장 김치를 담글 기쁨에 가슴이 설렌 여 회원들이 배추를 자르고 포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미 7월 초순과 중순에 각각 1차, 2차 김장 배추를 수확하여 회원들에게 나눠 주었었다. 아직 지난 7월에 담근 김장 김치를 다 소비하지 않았는데 이번 3차로 수확한 배추를 나눔 받게 되어 회원들 기쁨은 말할 수 없이 더 컸다. 크기도 더 크고 속도 더 꽉꽉 차서 평균 1개 무게가 3~4kg 이상이며, 회원들에게 돌아가는 양도 더 많아 모두들 기적이라고 하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배추 농사를 담당한 돌나라 브라질 바이야 농장 유영근 농사 책임제와 그 부인 윤경구 회원은 이렇게 배추가 풍년인 비결은 첫째가 회원들끼리 서로 화목하고..

돌나라의 가장 건강적인 음식문화

완전 채식을 추구하는 돌나라의 음식문화를 좋아한다.  오찬에 참석했지만 상차림이 깔끔했다. 배불리 먹어도 탈 나지 않고 바로 소화되는 가장 건강적인 식단이었다. ​은연중에 한국인들의 정서에 깔린 손님 접대는 상이 꽉차야 하고, 수북이 쌓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돌나라는 오랜 세월을 통해서 음식은 거창하고 기름지기보다는 간단하면서도 단순하게,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여 왔다. 손님 대접을 위해 만드는 사람들은 힘든 노동을 해야 하고, 다양하게 차려진 음식을 먹는 이들은 과식을 하게 된다. 이중으로 타격을 받는다. ​그래서 가장 좋은 음식 대접은 간단하고 단순하면서도 깔끔하고 질적으로 우수한 음식을 차린다. 돌나라는 무엇보다 회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돌나라 음식에는 돌나라만의 독특한 음..

돌나라 브라질 바이야 농장 유기농 김장 배추 대풍년, 하늘이 축복하신 결과!

돌나라 브라질 바이야 농장 유기농 김장 배추 대풍년, 하늘이 축복하신 결과! 돌나라 브라질 바이야 농장에서 유기농 김장 배추를 수확했습니다.이미 7월 초순과 중순에 각각 1차, 2차 김장 배추를 수확하여회원들에게 나눠 주었고 이번 3차로 수확한 배추를 나눔 받게 되어회원들의 기쁨은 말할 수 없이 더 컸습니다.   크기도 더 크고 속이 꽉꽉 차서 배추 평균 무게가 3~4kg 이상이며수확량도 많아 모두들 기적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배추 농사를 담당한 돌나라 브라질 바이야 농장 유영근 농사 책임제는이렇게 배추를 풍년으로 수확할 수 있는 비결은첫째가 회원들끼리 서로 화목하고 행복하게 농사를 지었더니하늘이 축복한 결과라고 하였습니다.   브라질 농장은 적도 가까운 열대 기후와 모래 성질의 토질로한국 김장 배..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코아포르팀 'Festa de Sant' Ana' 축제에 참여하다

지난 7월 26일, Barreiras 가기 전 도시 Riachao das Neves에서 'Festa de Sant' Ana' 축제가 열렸다.​"Festa de Santa Ana"는 스페인어로 "성 아나 축제"를 의미한다. 이 축제는 성 아나(성모 마리아의 어머니)를 기념하는 축제로, 전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열린다. 특히 스페인, 포르투갈,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에서 유명하다.​특별한 미사와 종교 행사를 비롯하여 퍼레이드가 있었고, 각종 음악과 춤, 음식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인근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기념하고 축하한다. 이 행사에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이 초청받아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에서 생산된 참깨, 대두, 훼이종, 현미, 땅콩 등 농산품과 각종 잼, 참기름, 국수 등 가..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의 어버이날 효도잔치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에서는 효도잔치가 열렸습니다.  오아시스 농장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 중에 7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초대했습니다.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의 부녀회 주최로 각 마을에서 협조했으며 어르신 88명이 참석했습니다. 쓸쓸하게 보낼 노년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또한 많은 어르신들이 모이므로 더 화기애애하고 삶에 생기를 불어넣기에는 아주 좋은 모임이었다.   잔치 국수를 비롯해서, 어르신들이 쉽게 잘 드실 수 있는 죽과 떡 등 음식을 다양하게 많이 만들었습니다.   주변 여러 마을의 이장들이 모여 어르신들께 위로의 말과 함께 큰 절로 그동안의 노고에 치하하고 감사를 드렸습니다.  농장에선 노래 잘 부르기로 아주 유명한 청년 가수들이 감사와 위로의 노래로 흥을 돋우..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아름다운 경로잔치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은 7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위로 잔치를 열었다. 오아시스 농장의 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이 회식에는 각 마을 이장과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각 마을 이장은 어르신들에게 큰 절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조항돈 총책임자는 “이곳에 아버님 어머님들을 모실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쁩니다. 이 시대를 같이 사는 어르신들은 우리 역사에서 가장 큰 수고와 희생을 하신 뿌리와 같은 분들이시기에 마땅한 존경과 대우를 받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회만 되면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같이 노래하고 춤추며 놀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애씁니다. 오늘 맛있게 드시고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