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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LNARA OASIS 소식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의 어버이날 효도잔치

DOALNARA OASIS 2024. 6. 11. 09:00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에서는 효도잔치가 열렸습니다.

 

 

오아시스 농장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 중에 7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초대했습니다.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의 부녀회 주최로 각 마을에서 협조했으며 어르신 88명이 참석했습니다.

쓸쓸하게 보낼 노년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또한 많은 어르신들이 모이므로 더 화기애애하고 삶에 생기를 불어넣기에는 아주 좋은 모임이었다.

 

 

잔치 국수를 비롯해서, 어르신들이 쉽게 잘 드실 수 있는 죽과 떡 등 음식을 다양하게 많이 만들었습니다.

 

 

주변 여러 마을의 이장들이 모여 어르신들께 위로의 말과 함께 큰 절로 그동안의 노고에 치하하고 감사를 드렸습니다.

 

 

농장에선 노래 잘 부르기로 아주 유명한 청년 가수들이 감사와 위로의 노래로 흥을 돋우웠습니다.

어르신들도 같이 나와서 춤을 추며 재밌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부녀회 회원은 "다른 날도 기억하고 잘 해드려야 하는데, 특별히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어르신들을 초대해서 점심을 같이 먹고, 또한 격려와 위로를 해 드리는 차원에서 가수들도 자원해서 참석해서 노래를 불러드렸고, 무엇보다 각 마을 이장들이 모여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큰 절을 드렸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나무의 뿌리에 해당된다고 말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이 우리 젊은이들의 도리라 생각한다. 어르신들께서 너무 좋아하시니 우리도 너무 좋다. 뿌듯했다." 며 잔치를 베푼 소감을 말합니다.

 

 

평생을 수고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 봉사한 각 마을 부녀회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