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은 7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위로 잔치를 열었다.
오아시스 농장의 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이 회식에는 각 마을 이장과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각 마을 이장은 어르신들에게 큰 절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조항돈 총책임자는 “이곳에 아버님 어머님들을 모실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쁩니다. 이 시대를 같이 사는 어르신들은 우리 역사에서 가장 큰 수고와 희생을 하신 뿌리와 같은 분들이시기에 마땅한 존경과 대우를 받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회만 되면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같이 노래하고 춤추며 놀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애씁니다. 오늘 맛있게 드시고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돌나라 석선 선생님의 주요 가르침 중의 하나가 바로 '부모효도'이다. 부모는 마땅히 공경과 대접을 받으셔야 한다고 강론하신다. 제자들인 우리는 그 가르침을 따라 때때로 이렇게 효도잔치를 배설하여 평생 나라의 근간이 되어주심에 대한 감사를 표시한다.
약방의 감초 듀엣 싱어 카리스마가 잔치를 축하하는 노래로 어르신들의 노고에 위로를 더하였다.
기분이 한창 업 되신 어르신들께서 카리스마의 노래에 이어 노래도 부르시고, 하모니카 연주도 하시면서 분위기를 흥겹게 하자 여러분들이 나오셔서 같이 춤을 추기도 하셨다.
회식을 함께 추진한 부녀회 한 관계자는 "어머니 아버님들께서 너무 좋아하시고 행복해하시니까 우리 마음이 더 행복해요. 어르신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잘 공경하고 섬기도록 노력하겠어요. 돌나라의 근간은 부모효도이고, 우리는 작게나마 이렇게 효를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라고 말한다.
역사의 근간을 이루신 어르신들의 모습을 뵈면 마음이 숙연해진다. 뿌리가 없이 가지가 있고 열매가 있을 수 있겠는가! 일생을 뒤돌아보아 노년에 마음껏 웃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天福이리라!
돌나라는 석선 선생님의 지침대로 위로는 어른을 공경하고, 아래로 서로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경천애인 사상을 실천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삶이 되었다.
어머님 아버님들의 꽃보다 아름다운 인생을 응원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더 많이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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