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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농장 18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브라질 현지에서 따뜻한 나눔 행사

지난 12월 17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연말을 보내면서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는 인근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 가까운 마을인 성마르셀로와 마토그로수를 방문했는데, 학교 학생들에게 초콜릿과 과자 등의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성마르셀로와 마토그로수의 학교는 학생 74명에 교사 10여 명으로 구성된 시골학교입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마을 주민 50여 가정에는 쌀과 식용유, 밀가루, 훼이종 등 식료품을 전달하였습니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는 해마다 이런 따뜻한 나눔을 갖고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면서 가까운 마을과 학교를 방문해서 선물을 전달하며 우리의 마음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의 값진 한해를 응원하는 선물 나눔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면농장 내에서 10년이 넘게 함께 일해온 농장 직원들과주변 관공서 및 병원 관계자들에게정성껏 선물을 준비하여 나눔을 가집니다.  준비한 선물 박스 안에는 굉장한 보물들이 담겨 있습니다.100% 유기농으로 재배한 쌀, 밀, 참깨, 건 바나나,땅콩 등으로 가공한 잼과 쌀 뻥튀기 과자, 자일리톨 사탕 등직접 생산한 제품들로 박스를 가득 채웁니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은 한 방울의 화학 비료나 화학 제초제,화학 농약은 일절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직원 중의 한 사람은 말합니다."내가 이 농장을 좋아하는 것은 이곳은 술, 담배, 마약을 절대 허용하지 않고,무엇보다도 화학 비료나 제초제,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으니까이곳에서 생산되는 모든 것은 몸에 해롭..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 땅콩잼을 수출하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는 땅콩잼 가공 작업이 한창입니다.지난해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 내 식품 가공부에서 땅콩잼을 출시하여처음으로 한국으로 수출하게 되었는데한국에서의 반응이 너무 좋아 재차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 보낸 땅콩잼이시중에 판매되는 땅콩잼보다 훨씬 더 고소하고 맛있다는 반응들에일하는 재미가 더욱 쏠쏠하고 행복합니다.  선별한 땅콩을 깨끗이 씻어 말려서 기계로 볶고볶아낸 땅콩을 다시 기피 기계에 넣어 껍질을 벗긴 후,최종 선별된 땅콩을 기계에 넣고 갈아냅니다.가정에서 땅콩잼을 만들려면 땅콩을 곱게 갈기 위해 기름을 넣는데,여긴 땅콩이 기계에서 갈리면서 자체 발열되어 기름이 생기기 때문에따로 기름을 첨가할 필요 없이 순수한 땅콩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잘..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이웃 간 사랑의 따뜻한 정담

여기는 브라질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입니다.   어디서도 찾아보기 쉽지 않은 이웃 간 사랑의 따뜻한 정담이 매일매일 오가는 마을입니다. 작은 것부터 농산물까지 서로 한 가족처럼 나누며 사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정담 넘치는 우리 마을이죠.   오늘 아침에도 이런 톡이 올라왔어요.  요즘 까쥬철이 한창인데 일상이 바쁜 나는 전혀 까쥬 따러 산이나 물가에 가 본 적이 없지만 이웃 어르신들과 언니들이 까쥬가 떨어지지 않게 가져다주십니다. 이름도 밝히지 않고 살짝이 집 앞에 두고 가셔서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감사 인사라도 드리려고 저는 톡으로 천사를 찾고 있어요.  서로 이웃이 함께 살수록 행복이 커지고 이웃 간 사랑 나눔은 연일 이어져 갑니다. 우리 마을의 평범한 일상입니다.   이곳은 10월부터 우기가 시작됩니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유기농 감자 수확 후 즐거운 회식

감자 원산지는 안데스산맥으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작물입니다. 약 19~21도 (20°C)가 감자 싹이 발아하는 적당한 온도입니다.​감자는 서늘한 고랭지 기후를 좋아하여 주로 한대, 온대, 냉대 지역에서 재배하는 작물이죠.​ 그러나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은 아열대, 열대기후임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감자 시험 재배 프로젝트를 실행하여 100컨테이너 이상을 수확하는 성공사례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뜻밖에 하늘이 도우심으로 선선한 기후로 감자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완전 유기농법으로 단 한 방울의 화학비료, 제초제를 사용한 적 없이 경작한 안심 먹거리입니다.​내년에 씨감자로 사용할 흠 없는 감자를 남기고 나머지는 수고한 마을 회원들에게 나눠주고 일부는 쪄서 이웃들과 즐거운 회식 시간을 갖게 되었습..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돌나라 한농인들은 모이기만 하면 웃음꽃이 활짝 핍니다.찡그린 얼굴을 찾기 어렵지요.​늘 행복하니 웃음은 저절로 따라오는 호박덩굴이죠.​무엇이 그리 좋은지 만날수록 우정이 깊어지고 행복이 커져만 가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입니다.  바쁜 농사철이 지나고 모처럼 농한기를 맞아 마을 회원들끼리브라질 오아시스 돌나라 농장에서 약 40분 떨어진 브라질 현지 목화밭 농장은 방문했습니다.​가족과 이웃을 위해 도시락 준비하는 행복도 넘치고요.얼굴이 '우리는 행복해요'라고 말하고 있죠!  목화밭 농장에 가기 전에 중간에 물가에 둘러앉아 도시락 먹는 재미...돌나라 회원들 식탁은 정말 수수하지만 건강밥상입니다.​싱싱한 채소는 기본이고 단순한 메뉴로 직접 집에서 각자가 키운 채소와 과일로 준비하는..

돌나라 브라질 바이야 농장 무공해 유기농 김장 배추 대풍년

돌나라 브라질 바이야 농장에서는 3차로 김장 배추를 수확했다. 오전 7시경 배추밭에는 김장 김치를 담글 기쁨에 가슴이 설렌 여 회원들이 배추를 자르고 포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미 7월 초순과 중순에 각각 1차, 2차 김장 배추를 수확하여 회원들에게 나눠 주었었다. 아직 지난 7월에 담근 김장 김치를 다 소비하지 않았는데 이번 3차로 수확한 배추를 나눔 받게 되어 회원들 기쁨은 말할 수 없이 더 컸다. 크기도 더 크고 속도 더 꽉꽉 차서 평균 1개 무게가 3~4kg 이상이며, 회원들에게 돌아가는 양도 더 많아 모두들 기적이라고 하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배추 농사를 담당한 돌나라 브라질 바이야 농장 유영근 농사 책임제와 그 부인 윤경구 회원은 이렇게 배추가 풍년인 비결은 첫째가 회원들끼리 서로 화목하고..

돌나라 오아시스 브라질 농장 다민족, 다문화 가정을 위한 행복한 회식

브라질 바이야주 포르모자시에서 약 40분 떨어진 청정지역 1급 생수가 흐르는 돌나라 오아시스 브라질 농장 히야송 강가에서 친환경 유기농 식재료를 활용하여 정성스러운 식탁을 차렸다.​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에 사는 다민족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여 행복한 시간을 갖고자 계명성 마을 이장님이 모임을 추진하게 되었다. 오아시스 농장 계명성 마을 주최로 마련한 행복한 회식은 오랫동안 친분을 다져왔던 해외지역 고려인들과 중국에서 유기농법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하였다. 돌나라 오아시스 브라질 농장 계명성 마을은 다민족 가정위한 행복한 회식은 마을 부녀회원들끼리 협력하여 따뜻한 사랑을 나누게 되었다. ​ 정성을 다한 모처럼 회식에 해외지역 회원들 얼굴에는 활짝 웃음꽃이 피었다.​러시아와 중국에서 온 회원들의 친목..

마랑(Marang) 열대과일, 돌나라 브라질 바이야 농장

보통 열대과일(망고, 잭프루트, 두리안, 그라비올라 등)은 속이 노란색이다. 그런데 마랑은 순백색의 포도송이 같은 것이 일반 열대과일과 속 알맹이가 다르다. 돌나라 브라질 바이야 농장에 필리핀에서 온 '버니, 인다이' 부부가 살고 있다. 그 집 뒤 뜰에 잎사귀가 넓적하고 키가 큰 마랑 열대과일수가 3그루 있다. 버니(남, 50세) 회원이 필리핀에서 가지고 온 마랑 씨를 6년 전에 브라질 돌나라 바이야 농장에 심었다. 작년부터 마랑 열매가 한두 개씩 달리기 시작하더니 올해는 많이 달렸다. 마랑은 잭프루트이나 두리안처럼 겉 표피가 비슷하지만 반 갈라보면 포도송이처럼 우윳빛이 나는 하얀 송이가 다닥다닥 붙어있다. 향기도 좋아 아무도 싫어하는 사람 없이 누구나 호기심을 가지고 얼른 맛을 보고 싶어 하는 과일이다..

돌나라 한농복구회 브라질 라란자우 농장 유기농 밀 수확

돌나라 한농복구회 브라질 라란자우 농장의 밀 농사 현황입니다. 2023년 올해 4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30헥타르의 농지에 밀을 파종하였습니다. 본래 있던 밀밭은 8헥타르였는데, 23헥타르를 더 개간하였습니다. 비가 없는 시기였는데 파종한 다음 날 예보에도 없던 비가 많이 내려서 밀싹이 잘 올라왔습니다. 본격적으로 브라질의 건기에 들어갔기 때문에 비가 오지 않는 시기인데도 1주일에 한 번씩 비가 충분히 내려서 밀 농사에 지장이 없었습니다. 작년에도 밀을 파종할 시기에 비가 오지 않아서 인근에는 밀을 파종한 농장이 없었는데, 돌나라 라란자우 농장만 파종을 했는데 성공적으로 수확을 하였었습니다. 기존 농지에 똘무씨가 무성해서 새로 개간한 농지에 똘무씨가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일일이 제초를 해서 똘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