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7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연말을 보내면서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는 인근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 가까운 마을인 성마르셀로와 마토그로수를 방문했는데, 학교 학생들에게 초콜릿과 과자 등의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성마르셀로와 마토그로수의 학교는 학생 74명에 교사 10여 명으로 구성된 시골학교입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마을 주민 50여 가정에는 쌀과 식용유, 밀가루, 훼이종 등 식료품을 전달하였습니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는 해마다 이런 따뜻한 나눔을 갖고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면서 가까운 마을과 학교를 방문해서 선물을 전달하며 우리의 마음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거듭 고마워하였습니다.
돌나라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인류를 두루 이롭게 한다는 정신을 이어갑니다.
작은 불빛 하나가 주변을 밝히 비추듯이 우리의 작은 사랑과 관심과 나눔이 받는 사람들에게 행복과 희망과 기쁨이 되길 원하며 새해에는 모두가 더 많이 행복하길 빌어봅니다.
'DOALNARA OASIS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이웃 간 사랑의 따뜻한 정담 (1) | 2024.12.03 |
---|---|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유기농 감자 수확 후 즐거운 회식 (2) | 2024.11.26 |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바이야 농장 유기농 토종 참외 이야기 (0) | 2024.11.19 |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2) | 2024.11.13 |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을 방문한 브라질 현지 의료진 (1) | 2024.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