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원산지는 안데스산맥으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작물입니다. 약 19~21도 (20°C)가 감자 싹이 발아하는 적당한 온도입니다.
감자는 서늘한 고랭지 기후를 좋아하여 주로 한대, 온대, 냉대 지역에서 재배하는 작물이죠.
그러나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은 아열대, 열대기후임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감자 시험 재배 프로젝트를 실행하여 100컨테이너 이상을 수확하는 성공사례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뜻밖에 하늘이 도우심으로 선선한 기후로 감자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완전 유기농법으로 단 한 방울의 화학비료, 제초제를 사용한 적 없이 경작한 안심 먹거리입니다.
내년에 씨감자로 사용할 흠 없는 감자를 남기고 나머지는 수고한 마을 회원들에게 나눠주고 일부는 쪄서 이웃들과 즐거운 회식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을 함께 나누는 돌나라 오아시스 브라질 농장은 농사를 지어 서로 나눠 먹는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서로 도우며 농사짓는 즐거움은 삶의 보람을 느끼게 해주고 이웃과 연합하는 가운데 단합심과 협동심을 키워가는 행복한 모범 농장입니다.
가까운 브라질 현지인들도 부러워할 정도로 청정지역 히야송가는 물이 깨끗하여 야채도 씻고 설겆이도 할 정도로 강물이 맑아 직접 마셔도 아무 해가 없으며 수영도 하고 주민들의 행복쉼터로 자리매김을 한 명소입니다.
요즘 시대에 강물로 설거지 하는 즐거움은 한없는 평화로움에 빠지게 합니다.
GMO 감자가 판치는 농산물 중에 우리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는 진짜 토종 감자로 너무 귀한 식자재라는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감자를 쪄서 먹을 때도 얼마나 안심이 되고 영양면으로도 조금도 부족함 없는 오리지널 안전 먹거리입니다.
감자의 순수한 맛...
맛을 보지 않으면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쫀득쫀득... 파근파근...!!!
와~ 진짜 어린 시절에 먹었던 순수한 그 맛입니다.
감자 수확하던 날 아침 밝은 햇살이 수확의 즐거움을 더해주듯 회원들에게 따사로움을 더해줍니다.
행복한 감자 수확 날, 선별작업도 마치고 이웃들과 회식하며, 이웃사랑을 나누며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의 즐거움은 더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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