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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라브라질 23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 땅콩잼을 수출하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는 땅콩잼 가공 작업이 한창입니다.지난해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 내 식품 가공부에서 땅콩잼을 출시하여처음으로 한국으로 수출하게 되었는데한국에서의 반응이 너무 좋아 재차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 보낸 땅콩잼이시중에 판매되는 땅콩잼보다 훨씬 더 고소하고 맛있다는 반응들에일하는 재미가 더욱 쏠쏠하고 행복합니다.  선별한 땅콩을 깨끗이 씻어 말려서 기계로 볶고볶아낸 땅콩을 다시 기피 기계에 넣어 껍질을 벗긴 후,최종 선별된 땅콩을 기계에 넣고 갈아냅니다.가정에서 땅콩잼을 만들려면 땅콩을 곱게 갈기 위해 기름을 넣는데,여긴 땅콩이 기계에서 갈리면서 자체 발열되어 기름이 생기기 때문에따로 기름을 첨가할 필요 없이 순수한 땅콩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잘..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이웃 간 사랑의 따뜻한 정담

여기는 브라질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입니다.   어디서도 찾아보기 쉽지 않은 이웃 간 사랑의 따뜻한 정담이 매일매일 오가는 마을입니다. 작은 것부터 농산물까지 서로 한 가족처럼 나누며 사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정담 넘치는 우리 마을이죠.   오늘 아침에도 이런 톡이 올라왔어요.  요즘 까쥬철이 한창인데 일상이 바쁜 나는 전혀 까쥬 따러 산이나 물가에 가 본 적이 없지만 이웃 어르신들과 언니들이 까쥬가 떨어지지 않게 가져다주십니다. 이름도 밝히지 않고 살짝이 집 앞에 두고 가셔서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감사 인사라도 드리려고 저는 톡으로 천사를 찾고 있어요.  서로 이웃이 함께 살수록 행복이 커지고 이웃 간 사랑 나눔은 연일 이어져 갑니다. 우리 마을의 평범한 일상입니다.   이곳은 10월부터 우기가 시작됩니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유기농 감자 수확 후 즐거운 회식

감자 원산지는 안데스산맥으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작물입니다. 약 19~21도 (20°C)가 감자 싹이 발아하는 적당한 온도입니다.​감자는 서늘한 고랭지 기후를 좋아하여 주로 한대, 온대, 냉대 지역에서 재배하는 작물이죠.​ 그러나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은 아열대, 열대기후임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감자 시험 재배 프로젝트를 실행하여 100컨테이너 이상을 수확하는 성공사례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뜻밖에 하늘이 도우심으로 선선한 기후로 감자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완전 유기농법으로 단 한 방울의 화학비료, 제초제를 사용한 적 없이 경작한 안심 먹거리입니다.​내년에 씨감자로 사용할 흠 없는 감자를 남기고 나머지는 수고한 마을 회원들에게 나눠주고 일부는 쪄서 이웃들과 즐거운 회식 시간을 갖게 되었습..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바이야 농장 유기농 토종 참외 이야기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바이야 농장의 건기 시즌에는 참외가 잘 된다. 한국의 금싸라기 참외와 모양도 색깔도 다르지만 브라질에서 건기 시즌 뜨거운 낮 동안 6개월 이상 매일 달고 시원한 향과 아삭거리는 식감을 가진 유기농 참외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은 보통 행운이 아니다.​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바이야 농장 채소밭 가운데 케일과 배추 사이사이에 참외가 곳곳에 심어져 있다. 일주일에 1회 정도로 참외를 수확하는데 얼마나 많이 쏟아지는지 각 가정으로 돌아가는 참외를 일주일 동안 다 소비를 못한 채 다시 참외를 받게 된다.  일반적으로 작물이 섞여 재배할 경우 잘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바이야 농장은 그렇지 않다. 케일이 심어져 있는 곳에 참외가 심어져 있고, 배추가 심어져 있는 곳에 참외가..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돌나라 한농인들은 모이기만 하면 웃음꽃이 활짝 핍니다.찡그린 얼굴을 찾기 어렵지요.​늘 행복하니 웃음은 저절로 따라오는 호박덩굴이죠.​무엇이 그리 좋은지 만날수록 우정이 깊어지고 행복이 커져만 가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입니다.  바쁜 농사철이 지나고 모처럼 농한기를 맞아 마을 회원들끼리브라질 오아시스 돌나라 농장에서 약 40분 떨어진 브라질 현지 목화밭 농장은 방문했습니다.​가족과 이웃을 위해 도시락 준비하는 행복도 넘치고요.얼굴이 '우리는 행복해요'라고 말하고 있죠!  목화밭 농장에 가기 전에 중간에 물가에 둘러앉아 도시락 먹는 재미...돌나라 회원들 식탁은 정말 수수하지만 건강밥상입니다.​싱싱한 채소는 기본이고 단순한 메뉴로 직접 집에서 각자가 키운 채소와 과일로 준비하는..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을 방문한 브라질 현지 의료진

브라질 바이야 주 포르모자 市 포르모자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3명과 성마르셀루 보건소에 근무하는 의사, 그리고 바헤이라스와 히야숑에 살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포르모자 市 병원에서 진료하는 치의사들과 간호사, 그들의 가족들 16명이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을 방문하였다.  이들은 모두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과 오랫동안 친분을 쌓으며 좋게 잘 알고 지내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돌나라 농장을 방문하는 것을 소원하였기에 기회를 만들어 같이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을 들어오면서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농장이 너무 깔끔하고 깨끗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다고 감탄하였다. 그들에게 한국 음식, 특히 채식으로만 구성된 채식 음식을 선보였다. 전혀 색다른 음식문화에 호기심을 많이 가졌으며, 의..

돌나라의 가장 건강적인 음식문화

완전 채식을 추구하는 돌나라의 음식문화를 좋아한다.  오찬에 참석했지만 상차림이 깔끔했다. 배불리 먹어도 탈 나지 않고 바로 소화되는 가장 건강적인 식단이었다. ​은연중에 한국인들의 정서에 깔린 손님 접대는 상이 꽉차야 하고, 수북이 쌓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돌나라는 오랜 세월을 통해서 음식은 거창하고 기름지기보다는 간단하면서도 단순하게,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여 왔다. 손님 대접을 위해 만드는 사람들은 힘든 노동을 해야 하고, 다양하게 차려진 음식을 먹는 이들은 과식을 하게 된다. 이중으로 타격을 받는다. ​그래서 가장 좋은 음식 대접은 간단하고 단순하면서도 깔끔하고 질적으로 우수한 음식을 차린다. 돌나라는 무엇보다 회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돌나라 음식에는 돌나라만의 독특한 음..

돌나라 오아시스 브라질 농장 다민족, 다문화 가정을 위한 행복한 회식

브라질 바이야주 포르모자시에서 약 40분 떨어진 청정지역 1급 생수가 흐르는 돌나라 오아시스 브라질 농장 히야송 강가에서 친환경 유기농 식재료를 활용하여 정성스러운 식탁을 차렸다.​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에 사는 다민족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여 행복한 시간을 갖고자 계명성 마을 이장님이 모임을 추진하게 되었다. 오아시스 농장 계명성 마을 주최로 마련한 행복한 회식은 오랫동안 친분을 다져왔던 해외지역 고려인들과 중국에서 유기농법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하였다. 돌나라 오아시스 브라질 농장 계명성 마을은 다민족 가정위한 행복한 회식은 마을 부녀회원들끼리 협력하여 따뜻한 사랑을 나누게 되었다. ​ 정성을 다한 모처럼 회식에 해외지역 회원들 얼굴에는 활짝 웃음꽃이 피었다.​러시아와 중국에서 온 회원들의 친목..

돌나라 브라질 바이야 농장 유기농 김장 배추 대풍년, 하늘이 축복하신 결과!

돌나라 브라질 바이야 농장 유기농 김장 배추 대풍년, 하늘이 축복하신 결과! 돌나라 브라질 바이야 농장에서 유기농 김장 배추를 수확했습니다.이미 7월 초순과 중순에 각각 1차, 2차 김장 배추를 수확하여회원들에게 나눠 주었고 이번 3차로 수확한 배추를 나눔 받게 되어회원들의 기쁨은 말할 수 없이 더 컸습니다.   크기도 더 크고 속이 꽉꽉 차서 배추 평균 무게가 3~4kg 이상이며수확량도 많아 모두들 기적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배추 농사를 담당한 돌나라 브라질 바이야 농장 유영근 농사 책임제는이렇게 배추를 풍년으로 수확할 수 있는 비결은첫째가 회원들끼리 서로 화목하고 행복하게 농사를 지었더니하늘이 축복한 결과라고 하였습니다.   브라질 농장은 적도 가까운 열대 기후와 모래 성질의 토질로한국 김장 배..

돌나라 브라질 라란자우 농장 유기농 밀추수 대풍년

황금물결이 넘실거리는 돌나라 브라질 라란자우 농장 유기농 밀밭에서 드디어 추수를 했다. 유기농 밀을 구경조차 하기 힘든 세상에서 돌나라 브라질 라란자우 농장 유기농 밀밭은 그야말로 황금처럼 귀하게 보였다.​지난 4월 4일 34ha에 유기농 밀을 뿌린 후 4개월이 지난 8월 8일 25ha에서 추수를 하여 19톤이 나왔다. 아직 늦게 재 파종한 9ha에서 더 추수할 것을 남겨두었다. 파종한 후부터 추수하기까지 농부의 풍년을 기원하는 수고에 하늘이 돕고 땅이 도와 벅찬 기쁨의 대풍의 추수를 하게 되었다.  필자는 특히 올해 돌나라 브라질 라란자우 농장의 유기농 밀을 추수하기까지 농부들의 애환이 담긴 과정을 간단하게나마 스케치해 보려고 한다.  파종한 후 하늘의 복비가 내려 건기철 마른 땅에 밀싹이 파릇파릇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