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추수철이 다가온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및 텃밭과 회원들 집 주변과 마을 거리에는 아보카도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있다.누가 보아도 평화로움과 정갈한 마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거리마다 가을 정취가 한껏 물들여져 있다. 이렇게 좋은 가을날 지난주 돌나라 브라질 오이시스 식당에서 130명 이상 되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한 장미마을 회식이 있었다. 유기농 뷔페식으로 차려진 식단을 통해 이웃 간 건강도 챙기며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는 의미 있는 회식자리였다. 무엇보다 뷔페식으로 차린 식단의 식재료가 보통 수준의 먹거리가 아니다. 요리는 비록 평범한 것 같으나 어느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보기 드문 최상의 건강식 재료였다는 것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한다. 필자 역시 돌나라 브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