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계명성 마을 이장님과 부녀회장님과 함께 인근 주변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였습니다.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에서 유기농으로 직접 생산한 식품과 음료를 나눠드렸습니다.
포르모자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인근에는 식품점이나 가게도 없는 외딴 초라한 동네에서 몇 가정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가까운 이웃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는 돌나라 회원들은 농기구나 트랙터도 빌려주어 높은 나무에 달려있는 과일도 따주고 수확한 농작물과 과일을 나눠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초라하고 볼품없는 가난한 환경이지만 돌나라 회원들의 작은 선물을 받고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는 이웃들을 바라보니 마음까지 훈훈해집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건강에 좋은 건강식품과 음료를 직접 만든 것을 정성껏 전달하니 얼마나 고마워하는지 ~~~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순간이 참 부듯합니다.
계명성 마을 가까운 농장에 브라질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이스트롱 농장에 농장 보초를 서는 직원은 15일 교대로 한 달에 두 사람이 교대로 이 농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집을 멀리 떠나 불편한 환경 가운데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살펴주니 얼마나 고마워하는지 표정만 보아도 느낄 수 있습니다.
피부색과 언어, 생활습관이 서로 다르지만 분명한 것은 '지구는 하나, 인류는 한 가족' 입니다.
서로 아껴주고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들을 살피는 돌나라의 이웃사랑은 늘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난하고 불쌍한 이웃을 긍휼히 여기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사는 돌나라 회원들을 브라질 이웃사람들은 늘 고맙게 여기며 좋아합니다.
올해는 이런 따뜻한 소식이 더욱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더 행복해지고 서로 잘 살도록 돕는 아름다운 세상이 꼭 펼쳐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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