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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LNARA OASIS 소식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 사랑과 인정 넘치는 행복한 나눔 현장

DOALNARA OASIS 2024. 3. 6. 14:58

해외농업의 선구자 길을 걸으며 대한민국 미래의 식량창고인 유기농업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유기농의 세계적인 메카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해외농업의 신대륙인 브라질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은 바이야 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르모자 시에서 약 40km 떨어져 있으며 유기농 공동체 마을을 이루고 있습니다.

 

 

현재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은 14,000헥타르 농지를 구입하여 유기농의 꿈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척박했던 땅이었지만 회원들의 땀을 흘리며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해 사막을 옥토로 일구었고 수년 전부터 밭벼를 심어 대풍의 결실을 이루는 쾌거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유기농 밭벼를 사막에서 대풍을 거둔 신화!!!

 

그 기쁨... 생생합니다~ 신념과 뜻을 같이하는 공동체가 있었기에 사막에 유기농업을 한다는 것이 불가능한 것 같았지만 돌나라는 사막에서 벼를 추수하는 신화를 이뤄냈습니다.

대형 콤바인으로 드넓은 황금벌판에서 유기농 밭벼를 추수하는 현장입니다.

 

 

1994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외 20여 개 지부를 두고 있는 돌나라는 미국, 중국, 일본, 연해주, 중앙아시아, 케냐, 필리핀에서의 15년간 해외농업 경험을 바탕으로 2009년 브라질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벼를 비롯한 대두콩, 페이종콩(우리나라 동부콩 비슷한 브라질 콩), 참깨, 검정깨, 땅콩, 만지오까, 녹비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약 552헥타르의 농지에 작물 파종을 마치고 더욱 우수한 양질의 먹거리 생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의 행복한 생활 중에 오늘은 행복한 나눔 현장 대해서 소개해 볼게요~

 

돌나라 오아시스의 또 다른 행복은 나눔 문화가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이웃끼리 한 가족처럼 나눠먹는 행복과 즐거움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한 가족 한살림 '유무상통' 이웃끼리 조건 없이 무료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마을 텃밭에서 키운 각종 야채와 과일 등 서로 나눠먹는 재미가 항상 넘쳐납니다.

 

오아시스 계명성 마을에서는 망고를 수확하여 마을 마트에서 회원들에게 나눠주는 행복에 마트제님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의 가장 큰 행복의 하나는 회원들끼리 조건 없이 서로 무료 나눔입니다.

 

 

오아시스 농장에는 한국, 일본, 미국, 덴마크, 중국, 대만, 러시아 필리핀 등 현재 10개국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돌나라 회원들이 행복한 가정과 마을을 이루고 있습니다.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은 무엇보다 이웃사랑과 우애를 바탕으로 한 가족 삶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일본에서 오신 치과의사 부부와 자원봉사자로 오신 일본 분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우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돌나라 설립자이신 석선 선생님 가르침대로 인류는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모두 한 부모님을 모신 한 가족으로 전 인류를 친형제처럼 여기고 사장, 회장 등 호칭 대신 형님, 아우, 삼촌, 이모로 부르며 한 가족으로서 우애를 나누며 어르신들을 지극 정성 섬겨드립니다.

 

 

문화도 다르고 언어, 생활습관도 다르지만 단 한 번도 다툼이나 싸움 없이 살며 때로 말이 통하지 않을 때는 눈으로 사랑을 표시해 주고 웃어줍니다.

표정만 보아도 상대의 마음을 이해할 정도로 통역관 없어도 심정이 통하고 서로 먼저 몸으로 봉사하며 상대의 발이 되어 섬기며 받들어 주는 사랑이 가득한 아름다운 농장입니다.

 

수고하고 애쓰는 이웃들을 위해 서로 초대하여 대접하기를 즐겨 하는 사람들이 모여 삽니다.

 

얼마 전 멀리 한국에서 이사를 오신 분들을 위해 돌나라 계명성 마을에서 성대한 환영식을 했습니다.

또 가까운 이웃 마을에서 서로 초대하여 정성스럽게 식탁을 차려줍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회원들이 모여서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을 가꾸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