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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 4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현지인들과 함께한 연말 회식

2024년도 어느덧 저물어갑니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도 한 해를 결산하기 위해 부서마다 바쁩니다. 한 해를 마무리 지으면서 오아시스 농장에서 함께 일해 온 현지인들과 부서에서 같이 일하는 농장 회원들을 초대하여 회식을 갖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르모자 市의 식당을 빌려서 할 수도 있었지만, 곡식과 야채, 과일 등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 재배 생산된 100% 유기농 농산물을 식자재로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였습니다.   브라질 현지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한국 음식으로 준비했습니다. 메인으로 현미 볶음밥과 스파게티, 그 외 20여 가지 음식을 준비했는데 의외로 현지인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인스턴트 음식과 기름진 육식 문화에 익숙해진 그들이었지만, 깔끔하고 산뜻한 채식 한국 ..

재능기부로 행복한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만들어요

해외농업의 외길을 걸으며 세계적인 유기농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유기농의 메카인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 일본, 우즈벡, 러시아 자원봉사자 회원들의 뜻깊은 만남이 있었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계명성 마을 양순월 이장님의 주최로 브라질 히야송 강가에 유기농 생채식 식탁을 준비하여 1급 수질 강가로 해외 자원봉사자들을 초대하였다. 반가운 얼굴들 만나니 오랜만에 모두 다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유기농업에 관심이 높은 돌나라 회원들이 유기농 인프라 구축에 땀을 흘리는 회원들을 도우려 자신의 재능 기부를 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오게 되었다. ​일본인 소가 히데유끼 치과의는 치아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 위해 치과 치료를 전담하고 다케미츠 츠구오 회원은 섬세한 목공 기술이 있어 생활에 필요한..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 브라질 현지에서 따뜻한 나눔 행사

지난 12월 17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연말을 보내면서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는 인근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 가까운 마을인 성마르셀로와 마토그로수를 방문했는데, 학교 학생들에게 초콜릿과 과자 등의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성마르셀로와 마토그로수의 학교는 학생 74명에 교사 10여 명으로 구성된 시골학교입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마을 주민 50여 가정에는 쌀과 식용유, 밀가루, 훼이종 등 식료품을 전달하였습니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는 해마다 이런 따뜻한 나눔을 갖고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면서 가까운 마을과 학교를 방문해서 선물을 전달하며 우리의 마음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의 값진 한해를 응원하는 선물 나눔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면농장 내에서 10년이 넘게 함께 일해온 농장 직원들과주변 관공서 및 병원 관계자들에게정성껏 선물을 준비하여 나눔을 가집니다.  준비한 선물 박스 안에는 굉장한 보물들이 담겨 있습니다.100% 유기농으로 재배한 쌀, 밀, 참깨, 건 바나나,땅콩 등으로 가공한 잼과 쌀 뻥튀기 과자, 자일리톨 사탕 등직접 생산한 제품들로 박스를 가득 채웁니다. 돌나라 브라질 오아시스 농장은 한 방울의 화학 비료나 화학 제초제,화학 농약은 일절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직원 중의 한 사람은 말합니다."내가 이 농장을 좋아하는 것은 이곳은 술, 담배, 마약을 절대 허용하지 않고,무엇보다도 화학 비료나 제초제,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으니까이곳에서 생산되는 모든 것은 몸에 해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