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 월요일부터 30일 목요일까지 4일간 바이야 농장을 시작으로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과 가공장에 대한 유기농 인증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유기농 인증심사는 매년 인증 만료 3개월 전에 실시되는 정기 갱신심사로, 정부 공인 인증기관의 심사관이 국가에서 정한 법적 요건에 따라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심사와 문서감사 등을 실시하고, 인증기준 준수 여부를 검증한 후 위반사항이 없을 경우 향후 1년간 유효한 유기농 인증서를 발급하는 절차입니다.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은 10년 이상 브라질과 한국의 법에 따라 매년 유기농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이렇게 적절한 법과 절차에 따라 발급된 유기농 인증서는돌나라가 정직하게 걸어왔음을 증명하는 디딤돌이 되어왔습니다.
또한 2025년에는 우리가 생산한 유기농산물을 직접 가공한 돌나라 오아시스 식품에 대해서도 한국과 브라질 법에 따른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하게 되어,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에서 생산한 식품 역시 당당히 유기농 식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바이야 농장에서도 바나나와 아보카도에 대한 브라질 유기농 인증을 추진하였고, 이번에 최초 인증심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바이야 농장처럼 유기인증 이력이 없는 농장이 최초로 유기농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브라질 법에 따라 신청일로부터 18개월의 법정 전환 기간이 요구됩니다.
아무리 과거 수십 년 동안 유기농을 실천해 왔다 하더라도 이를 법적으로 인정받아 전환 기간을 면제받는 것은 사실상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정직과 믿음을 바탕으로 과거 2년간의 영농 기록과 한국의 대한민국지키기 NGO에서 보내온 공문, 그리고 자체 심사자료 등을 제출하며 전환 기간 면제를 요청하였고, 하늘의 특별하신 은혜로 이 모든 내용이 인정되어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의 관찰 기간 종료 후 인증서를 발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사실 신청일로부터 18개월의 전환 기간은 결코 만만치 않은 과정이기에 유기인증 취득에 상당한 진입장벽이 되는데, 이번 결과는 실로 하늘의 이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올해 심사는 브라질 정부 공인 유기농 인증기관인 IBD 본사 소속 심사관 Guilerme 씨가 진행하였고, 한국 인증심사는 천승일 회원이 담당하였습니다.
월요일 바이야 농장 심사를 시작으로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목요일에는 가공공장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심사는 하늘의 역사하심 가운데 모든 요건에서 부적합 사항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머나 먼 타국에서 까다로운 유기농 인증 심사를 당당히 통과한 돌나라 농장 관계자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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